이 책은 신약 배경사에 관해서 자세히 다루는 책이다. 신대원 시절, 한천설 교수님의 추천으로 구입한 책이다. 그 당시에 한번 읽었으나, 최근 다시한번 집어들고 찬찬히 읽어 보았다.
일단 신약 성서 시대의 유대교에 관해 다룬다. 그리고 그 시대에 있었던 종교 운동과 정신적 조류에 관해서 설명한다. 물론 이 시기의 유대인들의 생활과 신앙에 관해서도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. 헬라주의적 로마적 배경과 이러한 시대배경 안에서의 종교 운동과 그 정신적 조류에 관해서, 그리고 그 계파중 가장 큰 영역을 이룬 영지주의를 다루면서 책을 마무리를 한다. 신약 성경이 쓰여진 시대의 배경의 전반적 상황을 알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책이라 생각한다.1
1 Lohse, E., & 박창건. (1995). 신약성서배경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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